94년 완공되어 이제는 26년이 되어가는 공원이다. 산책하며 사색하기 좋은곳.
해먹을 걸어도 되기 때문에 가끔 날씨 좋은 날 해먹을 걸어놓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.
이 공원이 내가 동네를 떠나기 싫은 첫번째 이유다.
위정자들은 공원이 올드하다고 새로운 신식공원을 계획하기를 희망한다.
제발 제발 시간의 묻어나는 공원만큼 좋은것이 없다.
곡선가득한 계획은 이런 편안함을 절대 줄 수 없으니깐..
이대로 계속 늙어가길 바랄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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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4년 완공되어 이제는 26년이 되어가는 공원이다. 산책하며 사색하기 좋은곳.
해먹을 걸어도 되기 때문에 가끔 날씨 좋은 날 해먹을 걸어놓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.
이 공원이 내가 동네를 떠나기 싫은 첫번째 이유다.
위정자들은 공원이 올드하다고 새로운 신식공원을 계획하기를 희망한다.
제발 제발 시간의 묻어나는 공원만큼 좋은것이 없다.
곡선가득한 계획은 이런 편안함을 절대 줄 수 없으니깐..
이대로 계속 늙어가길 바랄 뿐이다.